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Dec. 17. 2011 툴룸유적, 아쿠말 거북이 수영

  • 플라야 델 카르멘 콜렉티보 --> 툴룸 그레인(툴룸 유적지) 35페소
  • 툴룸 유적지 입장료 51페소. 
    • 학생증 제시하여 무료 입장!
  • 유적관람, 툴룸 유적 앞의 해변에서 완전 신나게 물놀이..
    • 여기 파도가 굉장히 좋다 파도타기 최고! ^^/
    • 거의 2시간 30분 동안 미친듯이 물놀이 하고 놀았음
    • 벌거벗은 아주머니 등장.. ㄷㄷㄷ. 어여쁜 아가씨들 다수 기거 ^^;
  • 툴룸 유적 근처 밥집 완전 다 비쌈
    • 보통 90~120 페소 - 점심 한끼.. 이건 너무함..
    • 바로 콜렉티보 타고 아쿠말로 이동 결정!
  • 아쿠말로 바로 이동
    • 콜렉티보 25페소
  • 아쿠말 들어가면 주차장 지나서 오른쪽 음식점 맛, 가격 괜찮았음
    • 토르타스 40페소
    • 주인 아저씨 인상 좋으시고 영어도 잘 하심. 친절
  • 아쿠말 해변 들어가서 스노쿨링 장비 렌트
    • 밖의 가격은 잘 모르겠음. 해변에 있는 큰 렌탈 샵에서 대여
    • 물안경, 호스 72페소
    • 라이프자켓 72페소
    • 락커 이용 가능 ( 락커 이용료 60페소 있는데 락커 안쓰고 프론트에다 무료로 맡길 수 있음 - 당연 그냥 맡아달라고.. ^^; )
    • 샤워장 이용 가능. ( 따신물 완전 잘나와서 행복, 행복 )
  • 아쿠말 해변 완전 좋음.. 물도 깨끗하고 바닥 잘 보이고 물고기, 산호초, 거북이 왕왕 많음
    • 궂이 투어 신청해서 갈 필요 없을 듯. 그냥 콜렉티보 타고 가서 장비 빌리고 한참 놀다 돌아오면 됨
    • 거북이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ㅋㅋ 그것만 따라 다녀도 투어 하는거랑 똑같다능.. ( 투어 하는 아저씨들이 먼저 찾아줌 ) 
    • 왕따시 큰 거북이 1마리, 그냥 중간정도 거북이 3마리 보고 돌아옴.. ( 해변가에서 조금만 바다로 들어가도 바로 거북이 친구들 등장 ㅋㅋ )
  • 아쿠말 --> 플라야 델 카르멘 콜렉티보 25페소
  • 월마트 가서 스테이크 고기 구입. 신나게 꾸어 먹고 코로나 맥주 전력 질주 해서 마셔 줌
    • 스테이크 큰덩이 50페소, 코로나 6병 355ml 59페소

툴룸 가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 봄..
계속 정보 글을 올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음..
아.. ^^ 살아나라!!!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2011.11.27 - 과테말라 국경 통과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에서 과테말라 산페트로로 이동을 시작 했다.
아침 7시 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 가격은 파나아첼까지 280페소(300페소부르는거 280으로 네고) 산페드로 까지 350페소
버스를 타고 국경을 통과하고 거기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그래야 한다.. ( 뭐 투어로 가는거고 - 봉고차 - 우리 버스에 13명의 사람들이 함께 이동해서 별 큰 걱정은 없이 이동 했다
국경통과도 별탈 없이 패스 다만 멕시코 들어갈 때 공항에서 주는 종이 없으면 200페소 내고 뭔가 받아야 한다고 한다 )

암튼 국경 통과 금방~
과테말라 국경에서 입국 심사 세금 20페소 내라고 한다.. 다 받아가는거 보니 원래 받는 가 부다..

어제 당시 환율 100 페소 - 50 깨찰 로 환전 가능 하고
10달러 - 75 깨찰로 환전 가능 하다

파나아첼 에서 산 페트로 까지 배 타고 오는 비용 25 깨찰 받았습니다. ( 페소 사용 불가능. 달러사용 가능 )

이상.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바라며...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나이아가라 동영상편 Niagara falls in toronto (2011.11.06)

페이스북은 동영상은 정말이지.. 백만년이 걸려도 안되는것 같다.. ㅎ...
나이아가라 폭포 동영상을 찍었다.. 화질은 기대하면 안될 것이라는 걸 알리라 믿는다 ^^;
사진으론, 영상으론 그 느낌을 담을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이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재미있는것은 폭포가 조금씩 깍여 들어가고 있다는 것..
이 멋진 풍경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


토론토 살사 클럽 (six degrees club in toronto 2011.11.)


토론토에도 많은 살사 클럽이 존재한다.
재미있는건 요일마다 살사를 즐길 수 있는 클럽이 다르다는거.. ㅎ
일단 오늘 소개 할 클럽은 6 degrees 라는 클럽.
화요일 저녁은 살사 클럽으로 변신을 한다 ^^ ( 금요일 저녁은 요기 근처의 아크로뱃 에서 살사 출 수 있음 )
좋은 점은 홈페이지가 있고( http://www.sixdegreesclub.com/ ) 해당 홈페이지에서 게스트 리스트로 신청하면 공짜라는거 ^^/ 오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부랴부랴 게스트 신청 하고 출동!

위치:  Yonge & Eglinton. 에글린턴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http://g.co/maps/uuewu)
가격: 입장료 10불, 코트 2불. ( 게스트 신청하고 9시30분 전 입장시 입장료 무료 )
입장: 9시 부터 입장 가능. 적절한 드레스코드면 통과
상세:
  • 9시 15분 부터 살사 초보 무료 강습있음. ( 초보자들에게 도움 될듯 On 1 강습임)
  • 모두 On 1 살사를 즐김. ( On 2 만 배운 나에겐.. 그저 눈물만.. )
  • 노래는 라이브 밴드가 해 주는데 완전 신나고 좋음. 사운드 빵빵 베이스 소리 완전 좋아서 가슴이 울릴정도.. ( 보통은 일반 클럽이니까.. ㅋ 암튼 사운드 시스템 좋음 )
  • 패턴 화려하거나 그렇지 않음. 대신 정말 신나게 즐기는 사람들 많음 ( 재밌어 보여 배아파 혼났음.. ㅋㅋ )
  • 사람이 꾀 많아서 복잡함 ( 한국 금요일 살사바 보단 그래도 출만함.. ㅋㅋ )
  • 분위기는 좋았음. 노래도 좋고. 자유로운 분위기
  • 게스트 신청하고 정문에서 나 게스트 신청했다고 하면 이름 물어 보고 체크. 도장 찍어 줌. 2층으로 올라가면 도장 확인하고 옷 맡기고 오라고 안내 해 줌 - 코트는 3층에서.. 옷이랑 짐 맡기면 번호표 줌.


큰 지도에서 여행지도 보기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28.oct.2011. 끄적끄적..

오랜만에 또 여유를 갖는다
캐나다의 마지막 여행지인 토론토에 도착. 2일차를 맞이하고 있는 나.
이 곳 에서는 바쁠 게 없다. 20일간의 휴식.
토론토는 3~4일이면 모두 돌아 볼 수 있다는데.. ㅎㅎ
남는 시간들이 마냥 즐거웁다.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하고. 느긋느긋 짐들을 정리 한다.
오늘은 무얼 하지? 이런 생각도 여유롭기만 하다~

간만에 날이 좋다.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 할로윈 주간 이다..
길거리에는 재미난 이벤트들이 가득 채워져 있겠지?.. ㅎ.. 이런 여유로움이 즐거웁다.
끄적, 끄적, 끄적... :)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Tam Tam Jam ( Sir George-Étienne Cartier Monument )

몬트리올 탐탐 잼 놀이..
그냥 막 이러고 하루 종일 놀구 있는 사람들..
지나가다 한참을 즐기며 놀다 가는 사람들..
비가 오는데 더 몰려드는 사람들..
모두 재미난 사람들.. :)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Emerald Lake, British Columbia, Canada (Sept. 22. 2011)

9월 22일 록키 투어를 시작한지 몇 일이 지난 거지? 그 기억이 가물가물 해 질 무렵..
요호 국립 공원 안에 있는 에머랄드 호수를 찾아 떠난다..
렌트 한 차를 몰고 간 그곳은 뭐.. 말할 것 없이 아름다운 곳 이었다 ( 록키는 다 그렇다.. ㅠㅠ; )
곰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판도 보이고.. 참 좋고-- :)

이 곳을 가기 전 '자연의 다리' 라는 곳이 있다. 나는 이곳이 참 멋지고 좋았는데..
맘에 드는 사진이 없는 건 왜 일까? ㅎ...
 구름 낀 하늘이 원망 스러웠지만.. 그래도 푸르른 물 색이 나왔다.. 맑은 하늘 이었다면 어땠을지 생각 하기는 싫다.. ㅎ

앞의 Lodge에서의 아침은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여자친구랑 와 봐야지~ 라는 생각도 같이 했다. 자식 기특하기는..

 이 호수에서 Kayak 을 탈 수 있는데..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2011.10.09 퀘벡 도착! 밤새 비행기 3번 타기.. 궁극의 아이템 Red Bull 섭취

밤샘 비행기 후유증.. 몸과 정신이 분리 되어 간다..
퀘벡 8시 40분 도착... 좀비처럼 올드 퀘벡 길거리를 배회했다..

ㅎㅎ.. HI Hostel 첵인 후 샤워 한 판 하고 2차전 출동.. 이 아니라..
허기에 배를 부여잡고.. 밥집을 찾아 떠돈다..
이곳 맛집 중 하나라는 버거 집(Chez Ashton)을 찾아 들어가서 주문 하려는 찰나..
헉.. 메뉴가 모두 불어.. 푸하핫.. 딱 걸린거지..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라
궁극의 this one please와 바디 랭귀지 작렬
세트 메뉴와 poutine 주문 성공 ㅋㅋ
이 곳은 위의 poutine이 맛있다고 한다.

암튼 밥 먹고 장 보려는데.. 피곤하지 밥까지 배불리 먹었지, 정신은 나락으로.. ㅎ
그때 눈 앞에 서광이.. 아니 이것은 말로만 듣던 그 궁극의 아이템
'Red Bull'
오.. 3일 밤과 낮을 불사를 수 있게 된다는 바로 그 아이템.. 
 

엄청난 위용이 아닐 수 없다.. ㅋㅋ

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ㅎㅎ
( 아놔.. 근데 왜케 다들 와서 불어로 말을 걸어.. ㅋㅋ... )

어여 올라가서 잘 준비 해야 겠다~ 헤헷... ( 절대. 도망가는 것임.. ㅋㄷ )
오늘의 옹알옹알 !@#%%...

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캘거리 공항 도착..

안녕 캘거리-- :)
좋은 기억만 가득 했던 여행 이었어-
다음에 또 보자- bye-

캘거리 한인 민박 정보 (2011.10.08 Calgary in Canada)

요점 ! 혹시 캘거리 단기/장기 민박 구할꺼면 꼭 이곳으로 오세요~ !

위치 : Panamount Dr NW, Calgary, AB, Canada
( 캘거리 공항과 인접, 캘거리 다운타운 에서 301번 버스 30분 정도 걸림 )
http://g.co/maps/3psdg

크게 보기

전화번호 : 403- 797-1644, 070-8200-1655(LG070임-한국)

E-Mail : 싸이먼 <changsimon@hanmail.net>, 별사랑 <sas5028@naver.com>

옵션 : 인터넷/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 거의 모든 편의 시설은 준비 되어 있음 ( 음식 조리 가능, 요청 시 식사 제공 가능(추가요금), 샤워용품 모두 있음 )

가격 : 1 Room $35 ( 정말 엄청나게 싼 가격.. ㅠㅠ )

장점은 끝도 없고.. 단점 : 이곳은 전원 주택가 입니다. 나가서 놀거리는 버스를 한번 타야 합니다.

록키 투어를 하고 캘거리에서 잠쉬 쉬었다 가려고 민박을 알아봤다.. 한인 민박 몇 곳 검색. 옷~ 캘거리 내에는 호스텔도 없고.. 값도 비싸다..
그중 '별사랑' 님이 하시는 민박집 발견 정보도 별로 없고 사진도 없고.. 그랬지만 일단 2인 1실 하루 35불 이라는 기적과 같은 가격에 놀라 예약을 해 버렸다. ( 참고. 위 가격은 저희가 있을 때의 가격임! )
찾아가는 법 설명도 자세히 해 주시고, 우리의 구글맵 형님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간 그곳..
헉! 완전 좋은 집. 완전 좋은 동네.. 이거 뭔가 럭셔리 하다! 라는 느낌이 확 온다~
근처에 슈퍼 스토어 있고, 카르델 이라는 큰 체육관도 있다, 완전 살기 좋은 주택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집에 들어왔는데.. 넓지, 깨끗하지, 사장님 내외분 너무 좋으시지..
이것은 눈물의 스나미.. - 그날 저녁 재진이한테 민박 잘 예약했다고 칭찬까지 받았다 ^^/

저녁 때 도착 했는데.. 우리 온다고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밥에 불고기에... 한국 반찬들.. 어흙.. 순각 울컥 집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아.. 집이 그리워라~ - 라고 10분간 감상에 빠져 버렷

2층 집에 1층은 부억, 거실, 화장실, 세탁 룸, 컴퓨터, 프린터 등이 있고, 우리의 방 2층 에는 큰지막한 쉐어룸, 방 3~4개, 화장실 정도가 있다. 우리 방은 큰 더블 침대가 있는 방이어서 2명이 머물기 전혀 부족함이 없다.

몇일 머무르니 너무 편해서.. 쭈욱~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ㅎㅎ... 어머니, 아버지 두분 모두 너무 잘 대해 주신다.. 역시 이것은 정.. 인가 부다.. 다시 한번 어무니, 아부지 너무 고맙습니다.

식사도 제공 가능하시지만 비용을 아낀다고 밥을 해 먹겠다고 말씀 드렸다..
헉크 하지만 이건.. ㅠㅠ 우리 반찬으로 먹으라고 김치, 백김치, 김을 항상 놔 주시는 거다.. ( 우리 것으로 냉장고에 따로 빼 주시는 세심함.. 다 먹어 가면 다시 꽉꽉 채워 주시능... )
그뿐인가.. 김치두부찌개, 된장국, 영양죽, 고구마, 김치찜.. (끝이 없음, 한 없이 얻어 먹음 ㅠㅠ) 아침마다 손수 먹을 거를 해서 데워 먹으라고 메모까지 해 주시고... 정말 몸 둘 바를 모를 지경.. - 이건 진짜 이렇게 자랑을 하고 널리 알려 드리지 않고 견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아직 카페, 블로그 가 없으시다.. 그래서 민박 이름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마도 '별사랑' 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 손주 이름이 별이~ 이다 ^^ - 그래서 이렇게 내 블로그에 올리게 된다.

당초 캘거리에 6~7일 머물고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했으나.. 에잇! 그냥 퀘벡 가기 전 까지 여기서 꾸욱~~~ 눌러 앉아 있자! 라고.. 재진군과 협의 후 1주일 연장~ ㅋ...
어머니 아버지 저희 오늘 떠나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여행 잘 하고 메일로 라도 안부 전해 드리고 그럴께요~

건강하시고요~ 민박 완전 대박 나실 꺼에요! 나중에 저희 또 놀러오면 방 없으면 어쩌죠? ㅎ..

2011.10.08 - 용우 올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2011.10.04 침대 위에서 꼼지락 꼼지락.. 귀.차.니.즘.





ㅎㅎ... 사진 정리 하다가 Gif 만들었는데 돌아갈런지 모르겠다..
아.. 사진정리 해야 하는데.. 정말.. 꿈쩍 하기 싫은건 어쩌지? :)
I like to take picture. but don't like to order it! :(

귀.차.니.즘.

아. 근데 페북이랑 블로그 스팟  Gif 안 돌아가 ㅠ.ㅠ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O'Hara, Lake, British Columbia, Canada (2011.09.25) 동영상


O'Hara, Lake, British Columbia, Canada
http://g.co/maps/b7eq3

아침일찍 오르기 시작한 오하라 호수
주차장에서 호수까지 11키로의 거리가 있다. 사전에 왕복 버스를 예약. 아니면 걸어서 밖에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곳..
버스는 3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가 예약을 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모든 예약이 차 있어서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 또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 )

우리 쿨가이 둘은.. 그냥 걸어서 올라가기로 한다. 뭐.. 11Km 즘이야.. ㅎㅎ
길이 잘 되어 있어서 ( 도로를 걷는거임.. 흙길임.. 버스 지나가면 먼지 콜콜 날림.. ) 올라가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2시간 30분 동안 걸었는데.. 그 곳에 오르기 까지 2대의 버스가 우리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을 뿐이었다.. 괜찮다. 절대 부럽지도 슬프지도 않았다고 생각 된다.. ( 아마도.. )

도착한 그곳은 정말.. 진정 파라다이스.. 물 색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그런 아름다움 이었다.

오하라 호수를 지나 맥아더 호수 까지 올라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으나..
길을 엄훼한 하이킹 코스를 질주~ 시간이 부족해서 맥아더 호수 까진 올라가지 못했다.

오하라 호수에서 4Km 거리라고 하니 충분히 갈 수 있을 거라 생각 된다.

내려오는 길에 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참 착하신 할머니 분 께서 자기가 지금 아래 내려가야 할 일이 있는데 자기 차로 나갈래? 라고 물으신다.
오~ 갓~~~ 땡큐땡큐~ 를 연발하며 차를 얻어 타고 내려온다.. ㅋㅋ
( 나가는 버스가 1인 10달러 정도 하는데.. 20달러 세이브! 굿잡! )

2011.09.25 O'Hara, Lake, British Columbia, Canada


위 동영상은 엄훼한 하이킹 코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오하라 호수와 그 옆의 마리 호수..
엄청난 바람.. 그리고 산 위의 눈.. 저 멀리 이어지는 산들의 행렬.. 숲.. 모든것이 멋졌습니다.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밴쿠버, 캘거리 버스 티켓 가격, 모양 정보 ( 2011.09 )

BC (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 - Vancouver
  • bus, skytrain, seebus 대중 교통 모두 하나의 티켓으로 이용 가능.
  • 90분 동안 환승이 자유로움. ( 일반 티켓 )
  • Zone 의 개념이 있음 ( 1 Zone, 2 Zone, 3 Zone )
  • 평일 저녁 6시 30분 이후, 토,일, 공휴일 은 1 Zone 티켓으로 모두 돌아 다닐 수 있음. 
  • 연락처 및 사이트 - 604-953-3333,
  • 가격 (이것은 1 Zone 정보 )
                  1장 : 2.50 CAD
                10장 FareBook : 21.0 CAD ( 판매처 : 세븐일레븐, 큰 마트 등.. )
  • 모냥

< 1장 짜리. 뒷몇에 시간 체크 >

< 10장 짜리 FareBook 모냥이 훨 괜춘함 ㅋ >


AB  ( 알버타 주 ) - Calgray
  • bus, c-train 대중 교통 하나의 티켓으로이용 가능.
  • 90분간 환승이 자유로움. ( 일반 티켓 )
  • 연락처 및 사이트 - 403-262-1000, http://www.calgarytransit.com/
  • 가격 -  1장 :  2.75 CAD
               10장 : 24.0 CAD ( 판매처 : 세븐 일레븐, 큰 마트, Transit 등.. )
  • 모냥
< 1장 짜리. ㅋ.. 신문지? @.@ 쭉~ 찢어 줌 ㅎㅎ >

< 10장 짜리. 촘 간지가 있음 >

혹시나 이런 정보가 필요 한 분들이 있을지 몰라 올려 본다.
10장짜리 FareBook 사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그나마 싸다고 생각.. ( 장기 머물꺼면 역시나 먼슬리로 가는 것이 진리 )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밴쿠버에서 환승시간 조금 지났는데 아저씨가 쿨하게 태워 주셨었음.
BC주는 기계여서 넣으면 자동으로 시간 체크 되지만 AB주는 그딴거 없음 그냥 버스 아저씨 보여주면 됨 ㅎㅎ..
버스 타면서 돈 내면 위의 1장짜리 티켓 으로 줌 ( AB같은 경우 신문지 처럼 생긴거 주욱~ 찢어서 주심 ㅋㅋ 찢어 주는 위치가 현재 탑승 시간 임. 신 개념임~ )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수요일 09월 28일 2011년


아침이 되었다.. 어제 저녁 오로라를 관찰 한다고 새벽 2시가 다 되어 잠 들었었지 아마..

알람따위는 꺼논지 오래~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지 뭐' 뭐 이정도? ㅎ...
그냥 그런 생각을 하며 잠들었는데..
이상하리 만치 8시가 되면.. 혹은 그보다일찍.. 잠이 깨어 버린다.

아침의 기운은 상쾌하다.. 한국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아니 아주 다른 그런 아침을 이곳에선 맞는다
2층 거실에서 내려다보는 밖의 풍경은 마음을 오히려 차분하게, 상쾌하게 해 준다.
분주한 출근 인파는 없다. 길거리는 한적하기 그지없다. 조깅하는 사람, 강아지와 함께 산책 하는 사람..
나 마저 그런 여유로움에 중독 된다
'호스텔의 아침은 항상 북쩍거렸지.. 록키 투어일정 때는 참 마음이 분주했지..'
라는 생각을 떠올리면 웃음이 나온다. 지금처럼 ㅎㅎ

오늘은 어제 읽다 덮은 책을 마저 읽고 록키 투어를 곰곰히 생각 해 보자.
사진정리도..
아직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또 다른곳으로의 이정을 생각 해 보자..

지금 내 랩탑에선 '1994년 어느 늦은밤' 이 흘러 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저녁에 들으면 좋을법 한 이 곡이 지금의 상황에 어쩜 이리 쿵짝일런지..

오늘, 이렇게 한 번 시작 해 보자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깡통 채우기 ( 2011.09.27 Calgary )

.

창가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두 캔과 두런두런 이야기의 보따리를 풀면
스스럼 없이 웃음 짓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수다스런 빈 깡통들 이 마냥 즐거웁다~ :)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가을..

아침 하늘이 퍽이나 가을이라고 생각을했다.. 하지만 실상은 산에눈이 내려있다 @.@ 가을하늘에 눈산..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Canmore in Alberta





캘거리에서 Trans Canada Hwy 를 타면 Banff 에 도착하기 전에 이곳을 지나치게 된다..
많은 여행객들이 캔모어를 지나친다고들 하는데..
나는 솔직히 이곳 너무 좋다.
마을도 주변의 트랙킹 코스도.. 그리고 캔모어 뒤로 이어지는 Spray Trail 이 마음에 든다.
많은 산과 많은 연못과.. Kananaskis Country 로 이어지는 이길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위 사진들은 모두 Canmore 마을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Light House in North Vancouver


노스 밴쿠버의 라이트하우스 :)
이 공원 어딘가에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공원 전체를 뒤집었으나.. 다이빙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그냥 철수... 이 공원은 말이 공원이지 ㅋㅋ 밀림이다~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블로그.. 슈퍼라이터..

버스를기다리며 책을읽고있었다..
'슈퍼라이터'

여행작가들의 이야기
해당 내용에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

블로그를 쓰는것에대한 고찰이 필요한것일까?

그저 가볍게 생각 하고 싶다 :)
일기장 처럼, 때론 낙서장 처럼...

그리고 나서 고민 해 보자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ㅑ~ 새 핸드폰이 생겼습니다. 604-368-5385 in canada

결국 밴쿠버에서 핸드폰을 개통 하게 되었다.
선불 유심 장착 완료!
내 아이폰은 컨트리락을 풀어야만 했고, 컨트리 락은 이미 한국에서 풀어 논 상태

ROGERS 선불형 유심
유심 가격 : CAD 10
개통비 : CAD 35
카드 충전 : CAD 20
총 : CAD 72.8 ( include TAX )
가 되어다.. 생각해보면 싼거 아니다 ㅠㅠ;

한달에 20불씩은 꼭 충전을 해 줘야지만 계속 사용 할 수 있다.
다른 데이터 관련 모든 요금은 신청하지 않았다. 문자도 신청하지 않았다..
그냥 한국에 전화 할 때. 이곳에서 급한 일로 전화 할 때만 사용 해야 할 것 같다.

전화번호는 604-368-5385
전화 걸고 싶은 사람은 걸어도 됨. ㅋㅋ...


2011년 9월 12일 월요일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굴렁굴렁~~ Good bye Vancouver.

결국 배터리 아웃!
폭풍 늦잠을 잔 후 집에서 어슬렁 거리며 놀기..
록키 트래킹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청난 고민과 번뇌 속에 거하고 있다.
에너지 재 충전 하고! 빠샷!

다음주면 밴쿠버를 떠날 것 같다..


안녕 밴쿠버~

캐나다 우기라고 하는데.. 우기 아닌 거 같다

canada place in vancouver
sky train 타고 water front 로 고고~ 날씨는 마냥 화창 하기만 하다..

넓다란 바다에 배, 비행기 들이 종종 모여 있다..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첫 블로그의 시작..

이제 시작! 할 수 있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항상 밝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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